2007.07.15. 전날 (07월14일) 유랑자님,산아가씨님,금옥낭자 이렇게 넷이서 충북 영동의 민주지산으로
차를 몰았다. 07월15일 아침 9시경부터 시작된 산행은 물한리~물한 계곡 ~ 삼도봉 ~ 석기봉 ~ 민주지산
~ 물한 계곡으로 내려오는 7시간의 산행이었다.
등산로 옆으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우거진 숲 속의 나뭇잎은 해빛을 차단해 주는 등 여름 산으로
손색이 없는 산이었다. 아침에 주차장에 도착 했을 때는 차가 몇대 없더니 산행을 마치고 내려 오니
많은 버스를 비롯해 주차장을 차들이 가득 메웠다.
과연 물한 계곡이었다. 7 ~ 8년 만에 다시 찾은 산과 계곡은 그대로 거기에 있었다.
계곡 옆을 지날 때는 서늘한 기운이 더위를 확 쫓아 버렸고 떨어지는 물결만 봐도 시원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