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 ( 509 m )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 ||||
|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내륙에 위치한 변산은 옛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리며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로 꼽혀왔다. 변산은 해안에 접해있는 외변산과 내륙쪽에 위치한 내변산으로 나뉜다. 변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그 폭이 넓어 기상봉, 망포대, 신선대, 쌍성봉, 옥녀봉, 세봉 등 400m이상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몰려있다.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깊어 와룡소, 가마소, 직소폭포, 성계폭포를 키워내고 있다. 암릉과 암벽들이 산재한 변산은 산행이 그리 쉬운 편이 아니다. 능선이 길어 6시간 가까이 소요될 뿐 아니라 가파른 오르막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소곳하니 숨어있는 비경들을 발견하는 기쁨이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산자락 깊숙한 곳에 있는 직소폭포는 그 힘찬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20여m 높이에서 곤두박질치는 물줄기는 시원스럽기만 하다. 이밖에도 서해안 해식단애(海蝕斷崖)의 절경을 이루는 채석장을 비롯하여 우금바위와 산성, 굴바위, 빙봉 낙조대, 내소사, 월명암, 개암사 등 천태만상의 명소들이 진을 치고 있어 볼거 리가 많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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