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봉,옥순봉
2007.06.03 충북 제천시 수산면,단양군 단성면 경계의 옥순봉,구담봉을 다녀 왔다.
산행 시간도 짧고,해발 고도도 낮아 야잡아 보고 산행을 했는데 산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계란재에서 시작해 옥순봉 오를 때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옥순봉에서 강변- 바위-강변-
구담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진이 다 빠졌다.
1985년 12월 20일 충주댐 준공에 따라 조성된 충주호는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수상관광의
명소로 부상되었으며,그 중에서도 두 봉우리가 있는 호반의 자연풍치가 가장 수려하다.
조선 명종 때 퇴계 이 황 선생이 15 대 군수로 재임 시 지정된 단양팔경에 포함되어 있는 구담봉은
깍아지른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거북이 모양을 닯았고, 강물에 비친 그림자는 거북이가 떠있는
것 같아 구담봉이라 이름 지었다.
능선길이 아기자기하게 이어지고, 옥순봉에서 구담봉으로 갈 때는 강변 길을 거쳐 205봉에서
구담봉으로 갈 때에 위험한 암벽 길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등산시기는 진달래가 필 무렵부터 가을까지가 특히 좋은 산이다.
계란재 - 367봉 - 옥순봉 - 고개 갈림길 - 강변(1) - 철모바위 - 고개 삼거리 - 320봉 - 구담봉 -
이씨묘 - 채수홍공덕비 : 총 3시간30분. 쉬는시간 합쳐 4시간30분 산행
쉬며 간식 먹으며 6시간이나 산행시간이 흘렀다.무더위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등산로 그리고,
바위지대와 험로 등으로 산행시간이 꽤 오버되었다.
이번 산행에는 유랑자님,산아가씨님,금옥낭자 이렇게 세분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특히 고생 많이 하셨고,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더위와 흐르는 땀 그리고,오르락내리락 하는 험한 등산로를 정말 잘 오르셨습니다.
다음주 둥지봉 학바위 릿지 산행 때 다시 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전날 토요일 출발하여 여관에서 자고 릿지 산행을 할까 합니다.
안전 벨트,릿지화,안전 헬멧,잠금 비나2개,데이지 체인1개,하강기1개,쵸크및쵸크통,
2m정도의 슬링(준비되면 가져오시고) ,방풍의 등등 개인 장비 준비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