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석산(204m) *
[개설]
동석산은 급치산 낙조대의 동북쪽에 있는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이 산의 동쪽 6부 능선쯤에 동굴이 있어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종성골’이 있다. 동석산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일몰은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동석산의 산릉은 화산암의 나이프리지로 가파르기가 그지없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면 가로지르기가 힘들 정도의 날카로운 나이프리지를 가지고 있어 함께 등산의 묘미를 주는 곳이다.
진도 동석산(약 240 미터)은 낮다고 깔보지 못할 섬바위산의 전형이다.
다도해 조망 뛰어난 암팡진 1.5 키로 암릉 코스가 있다.
초심자는 절대 금물....반드시 안정장비 갖춰야한다.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 진도에도 산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산들이 있다.
진도의 산들은 뭍의 산들과 달리 야트막하고 자잘한 높이를 자랑하는,
마치 동네 뒷산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는 산이 대부분이다.
보통 진도의 산 하면 최고봉인 첨찰산(485.2m)과 임회면의 여귀산(457m)을 대표로 꼽는다.
하지만 진도에는 이 두 산 외에도 예사롭지 않은 암릉을 품은 동석산(약 240m)이라는
봉우리가 있다. 진도 서남단에는 바다에서 불꽃처럼 일어나서,.
산은 밤이면 밤마다 밤마다 가슴에 사무치는 한을 하늘을 우러러 한올 한올 풀어 헤친다.
바다에서 유리된 죄로 다도해를 그리워하는 동석산은 진도 남서쪽 지산면 심동리의
바닷가에 솟아 있다.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200m급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암릉미를 간직하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1.5km 길이의 주능선 전체가 거대한 바위성곽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산행 도중 주변의 저수지와 다도해의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눈맛도 좋다.